박근혜, 김연아 레미제라블에 축전 "우리국민 명예 드높여"

  • 등록 2013.03.17 18: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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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김연아, 세계 무대에서 더욱 더 빛나기를”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에게 축전을 보내 우승을 축하했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김연아 선수가 보여준 자신감과 아름다운 연기는 우리 국민에게 큰 자긍심과 감동을 줬으며 전 세계에 한국 빙상의 저력을 과시하고 우리 국민의 명예를 드높인 계기가 됐다”고 극찬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김연아 선수가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서 세계 무대에서 더욱 더 빛나기를 기원한다”며 우승을 축하했다.

 

앞서 김연아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148.34점을 얻었고, 쇼트에서 69.70점을 얻어 218.31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우승을 차지했다.

[더타임스 배영규 기자]

배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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