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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공무원교육원(원장 정선수) 중견간부 양성반 교육생 41명은 6일 광산구 동곡동 일원에서 민생현장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비닐하우스 씌우기, 고추 따기, 고추대 제거, 하우스 호박 순 따기 등 농촌 사랑 운동을 몸으로 실천했다.
또한 봉사활동 작업 현장에서 지역 농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농촌지역의 어려움과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정선수 공무원교육원장은 "교육생 봉사활동은 작은 실천이지만 공무원들이 직접 체험하며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고 시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과정으로,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