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사전투표체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전국단위 선거에 도입되는 선거제도로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예비후보자, 정당, 언론인, 일반인 등)는 누구나 사전투표일에 전국 읍?면?동 사무소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사전투표체험행사는 선거운동 일정으로 바쁜 예비후보자 등 선거관계자의 편의를 위해 각 군?구 위원회별 1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며 “시장과 교육감, 비례 시의원 예비후보자 등을 대상으로한 체험행사는 남동구 만수 1동 사전투표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