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발리와 자카르타 특별요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발리 지역은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56만원부터, 자카르타 지역은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50만원부터 제공한다. 이 요금은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한 총액으로 좌석상황 및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발리, 인천~자카르타 항공편에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며, 인천 출발 항공편의 경우에는 한식 기내식을 제공하여, 한국인 승객에게 부담 없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승객 한 명당 최대 23kg의 스포츠 수하물을 추가로 무료로 수탁하는 ‘스포츠 수하물 무료 서비스’ 또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고객들의 보다 편리한 예약 상담을 위해 카카오톡(주중 오전 9시~ 오후 5시반: SEOULGARUDA, 주말 오전 6시 ~ 오후 4시: INCHEONGARUDA)과 WhatsApp(주중: +82-10-4873-2092, 주말: +82+10-4872-2092) 메신저 계정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특가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 예약·발권부 전화 02)773-2092, 이메일 selrr@garuda.co.kr 또는 공식 홈페이지 www.garuda-indonesia.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