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8월 2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 고학년 20명이 고흥우주체험센터에서 진행하는 우주 체험캠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별한 체험 기회인만큼 정원의 2배가 넘는 접수 인원이 몰려 프로그램 안내 시 공지한 우선순위에 따라 신규 지역(서삼, 북일, 북이, 북하면) 거주 아동, 신청을 빨리한 국기초 가정 아동 20명이 이번 캠프에 최종 참가자로 확정되었다. |
이번 캠프는 체험 활동 기회가 적은 아동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체험 활동비 전액을 지원하는 무상 캠프로 전국의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 받은 결과 장성군 드림스타트센터가 참가 단체로 선정되어 우주 체험 활동 기회를 얻었다. 장성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이번 캠프 외에도 엄마와 함께 피자 만들기 체험을 위해 전북 임실 피자 스쿨 방문, 인권 테마 역사현장 방문, 부모님과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 뮤지컬 ‘피노키오의 모험’ 관람, KBS 광주방송국 견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군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우리 아이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애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