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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국내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한다

중구가 광역시ㆍ도별로 1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국내 자매도시와 교류 활성화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8월30일 경기도 포천시에 이어 11월3일 경북 문경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2012년에는 충북 영동군 및 충남, 경남의 2개 도시와 추가로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미 자매결연을 맺은 전남 장성군(96년 8월23일), 강원도 속초시(97년 1월22일), 전북 무주군(2007년 1월22일) 등을 포함하면 벌써 5곳과 인연을 맺은 것.

이처럼 자매도시를 늘리고 있는 것은 도농간 교류 사업을 통한 직거래 장터 등으로 구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농어촌 생활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휴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목적도 있다.

중구는 국내 자매도시가 늘어나면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별 책임담당관 지정과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행정관리국장(강원도 속초시), 기획재정국장(경기도 포천시), 복지환경국장(경북 문경시), 도시관리국장(전북 무주군), 건설교통국장(전남 장성군) 등 구 간부를 자매도시별 책임담당관으로 지정 운영한다.

구청장이 모든 자매도시의 행사에 다 참여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해 자매도시에서 역점을 두는 대표적인 지역문화행사는 구청장이나 부구청장이 참석한다. 그리고 시민 또는 군민의 날 등 기념식과 초청 지역문화행사에는 중구를 대표해 책임담당관들이 참석해 우의를 증진한다.

그리고 각종 행사나 축제시 중구 및 각 시(군)립 예술단이 상호 방문해 공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의회 차원의 상호 교류도 적극 권장하여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의정 및 입법 활동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직능단체 및 체육동호회 등 민간 교류 활동 지원에도 나서 청소년 역사문화유적지 탐사 및 자원봉사자를 통한 농촌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과 추석, 김장철 시즌에 맞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을 지원한다. 구민들은 저렴하게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자매도시에서는 판로를 개설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아울러 자매도시의 청정 지역에서 생산한 농수산물을 관내 요식업체가 구입할 수 있도록 상시적으로 지역특산물 직거래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도농간 협력으로 서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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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