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회사원’에 출연하는 배우 소지섭이 쌀화환 500kg을 또 기부했다.
영화 ‘회사원’ 제작보고회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드리미는 소지섭과 팬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12일 인천 동구 화수동의 무료급식소 민들레국수집에 쌀화환 5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지섭이 기부한 쌀화환 500kg은 지난 12일 오전 소지섭의 팬카페 ‘영원히 소지섭만 사랑할래’ 회원들이 서울 동대문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회사원’ 제작보고회에 보내온 소지섭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다.
소지섭의 팬들은 지난 5월 SBS 드라마 ‘유령’ 제작발표회에도 소지섭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1,051kg의 쌀을 민들레국수집에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영화 ‘회사원’은 평범한 금속제조회사로 위장한 살인청부회사의 킬러 ‘지형도’(소지섭 분)가 어렸을 적 자신의 모습과 닮은 아르바이트생 ‘훈’(김동준 분)과 미싱사로 일하는 ‘훈’의 어머니 ‘미연’(이미연 분)을 만나게 되며 킬러에서 벗어나 평범한 삶을 꿈꾸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제작보고회에서 소지섭이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5시간 만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알려진 영화 ‘회사원’은 오는 10월 1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