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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기진 (주)베리굿팜 대표 1천만원 기탁

2주 앞으로 성큼 추석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날개 없는 천사가 알려져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웅포면사무소를 방문해 조용히 흰 봉투만 건네고 잰걸음으로 나가는 이가 있었다. 봉투에 1천만 원 수표가 담긴 것을 확인한 직원이 달려가 보니 (주)베리굿팜 김기진 대표였다.


김기진 대표는 “조용히 전달하고 가려고 했다”며 “평소 ‘나눌 수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 살고 있는데 내년에도 나눔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만을 전하고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웅포면사무소는 김기진 대표가 전달한 1천만 원의 성금을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층 세대 106가구를 선정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진 대표는 그동안 회사 이익금 중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벌써 5천여만 원을 기부해 일대에서는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김 대표의 선행은 악취를 풍기는 오염시설로 취급받는 양돈 축사시설을 지역 주민들이 거부감을 갖지 않고 받아준 것에 따른 감사한 마음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기부 이외에도 양돈 축사에 최신 악취저감시설을 도입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해 실제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악취와 관련된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기진 대표의 이러한 선행과 마을 주민들과의 상생의 노력은 축산 시설이 혐오시설이라는 오명을 벗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하나의 좋은 예로 평가받고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