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지난 28일 밤에 방송된 SBS'짝'이 PPL(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40기 출연진들에게 '김치담그기' 미션이 주어졌다. 출연진들은 이날 각자 부채를 뽑아 같은 김치 종류가 적힌 남녀끼리 커플이 됐다.
김치를 담근 출연진들은 김치통을 냉장고에 넣었고, 냉장고 온도를 맞추는 모습이 클로즈업됐다.
여기에 "김치가 익어가는 동안 사랑도 익어가는 애정촌"이라는 자막도 넣어졌고, 출연진들은 김치를 냉장고에 넣은 뒤 "색깔봐 장난 아니다", "국물도 생겼다"라는 반응도 보였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짝에서까지 PPL 나갈 줄 몰랐다", "클로즈업까지 하다니..."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