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보수층 집결'뉴라이트전국연합 대표자29인, 박근혜 지지선언

"남북통일, 국민화합 위해 朴 당선시켜야"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뉴라이트전국연합 지역별 대표자 20여명이 2일 오후 3시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대표적 보수단체인 '뉴라이트전국연합'의  지역별 대표자들이 박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보수층이 집결되는 양상이다.

 

이민세 뉴라이트 경기연합 상임대표는  “좌파정권 부활을 막고, 합리적 보수의 계승과 남북통일, 국민화합을 위해서라도 박 후보를 당선시켜야한다”면서 “보수적 애국 세력들과 연대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앞서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지난 17대 대선을 앞두고 김진홍 목사의 주창 아래 ‘새로운 보수 시민단체’를 기치로 내건 17만 전국 조직으로 발전해왔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이번 대선에서는 지지 입장을 유보해왔으나, 이날 박 후보 지지를 선언함으로써 보수층 집결에 상당한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유정복 총괄본부장은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통해 당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뉴라이트전국연합의 지역대표단들이 힘을 보태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이념과 세대, 계층과 지역을 넘어 ‘국민대통합’을 위한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2일 뉴라이트전국연합 대표자 29인의 박 후보 지지선언문 전문이다.

 

“합리적 보수 가치를 공유하는 모든 애국세력들과 연대하여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력 매진하겠다”

지난 17대 대선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고, MB정부 탄생의 열혈동지였던 뉴라이트 전국연합, 뉴라이트 청년연합, 선진국민연대 등의 주요 임원 및 회원들은 이번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그동안의 방관적 자세를 탈피하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

우리는 지난 5년간 박근혜 후보측 지지 단체들과 무언의 갈등관계를 지속해 왔던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는 보수의 가치를 드높일 참다운 후보가 결정된 이상, 더 이상의 갈등은 국민통합의 기치에도 부합되지 못한다는 점을 우리 모두가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우리 뉴라이트 운동 참여자들은 현 시국을 ‘국가적 위기상황’으로 규정하고 이념적 사고에 빠져 사회적 갈등을 밥 먹듯이 해온 철지난 좌파정권이 다시금 부활하려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따라 우리는 기필코 박근혜 후보를 당선시켜 합리적 보수의 정신을 계승하고 시대적 과제인 남북통일과 국민화합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남은 대선 기간 동안 우리는 미래의 발전과 함께 보수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는 모든 애국세력들과 연대하여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보다 확고히 세울 수 있는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언하는 바이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행동할 것을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지금 이 시간부터 박근혜 후보와 관련된 일체의 갈등관계를 청산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합리적인 정책공약들을 널리 홍보하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위해 보수적 가치를 지향하는 모든 애국세력들과 강력히 결집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