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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철수, 해단식에서 "문재인후보 성원해달라"

정치 계속할듯 "제자신을 더욱 단련해 국민과 함께 할 것"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3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에 대한 성원을 당부했다. 그러면서도 안 전 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할 뜻을 강조했다. 이는 안 전 후보가 앞으로도 정치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3시 5분께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 사무실에 나타났다.

 

안 전 후보는 해단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지난 사퇴회견 때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말했다"며 "단일후보 문재인을 성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전 후보는 "국민들께서 보여주신 새정치 물결과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간직하고 저는 더욱 담대한 의지로 정제돼 나갈 것"이라며 "제 부족함 때문에 도중에 후보직 내려놓아 많은 분들게 상심드렸다"고 사과했다.

 

안 전 후보는 이어 "미리 설명드리지 못하고 상의 드리지못해 참으로 죄송하다. 이번 기회를 빌어서 깊이용서를 구하고자 한다."면서도 "그러나 제 모든 것을 걸고 단일화를 이루겠다는 국민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음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흑색선전, 이전투구, 인신공격이 난무하고 있다"며 "대립적인 정치와 일방적인 국정이 반복되면 새로운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며 여야 모두 비판했다.

 

이어 "저는 이번 선거가 국민을 편가르지 않고 통합하는 선거, 국민들에게 정치개혁에 대한 희망을 주는 선거, 닥쳐올 경제위기 대비해야 하는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 전 후보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지자 여러분, 캠프의 자원봉사여러분, 안철수 진심캠프는 오늘 해단한다"면서 "그러나 오늘의 헤어짐은 끝이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국민들께서 만들어주시고 여러분이 닦아주신 새 길위에 저 안철수 제 자신을 더욱 단련하여 항상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어떤 어려움도 여러분과 함께 하려는 제 의지를 꺽지 못할 것"이라고 말해 향후 정치계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이날 안 전 후보의 입장 발표에 앞서 보여진 동영상에서는 "너와 내가 피어나 꽃밭이 되는 그날까지"라는 성우의 말로 66일동안의 선거운동기간 노력해준 지지자들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했다.

 

이후 안 전 후보는 캠프 자원봉사자 2인의 소감을 비롯해 지지자들이 제작한 동영상을 시청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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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