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4일 5일 관내 장애인과 어르신 45명을 모시고 맞춤형 여행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진행된 이번 ‘돌봄 여행 서비스’는 불국사, 천마총, 신라밀레니엄파크 등 경주 일대를 여행 후 온천욕으로 여행 일정이 진행됐다.
이번 돌봄 여행에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이 동행해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돌봄 여행 서비스는 여행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아 친서민적 복지사업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