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10일 저녁8시부터 진행된 제18대 대통령후보자 2차 TV토론에서 박근혜 대선후보에게 때아닌 아이패드 윈도우백 논란이 일었다.
박근혜 후보가 TV토론회에서 무릎 위에 아이패드 윈도우백을 올려놓고 커닝을 했다는 의혹이 일부 언론에 보도됐다.
이에 새누리당 박선규 중앙선거대책위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박 후보가 가지고 있는 가방"이라며 "가방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열고 닫는 것을 갖고 아이패드 윈도우백이라고 거짓으로 주장했고, 그것을 일부 언론에서 받아준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박 대변인은 "(당시 박 후보는) 아이패드 윈도우백을 가져가지 않았다"라고 거듭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