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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브랜드 ‘녹색한우’ 불황 속에 매출 증가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소비 위축으로 한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전라남도 광역브랜드인 ‘녹색한우’는 매년 매출이 늘고 있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녹색한우는 지난 2008년 전남 서남부 8개 축협에서 연합해 출범한 광역브랜드로 1천200여 회원 농가에서 약 7만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농협 안심한우 등 유통업체에서 경쟁적으로 구매 상담을 하고 있어 한우농가 판매 희망 물량을 전량 구매해주고 있다.

 

지난해 나주 산포면에 육가공장을 갖춘 유통센터를 준공한 데 이어 올 6월엔 목포 옥암동에 ‘녹색한우 프라자’를 개장, 생산에서부터 가공·판매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체계를 갖춰 우리나라 최고의 대표 한우 브랜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출범 첫 해인 2008년에 28억 원(476마리)어치를 판매한 데 이어 2012년 355억원(4천797마리)어치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 6월 말까지 이미 2천900마리를 판매, 연말까지 6천 마리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녹색한우 법인에서 자체 도축해 가공·판매하고 있는 물량은 연간 약 1천800마리 수준으로 참여 축협 판매장, 수도권 가맹점 및 서울축협 등 다양한 채널로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H마트 쇼핑몰에 입점했다. 

 

정찬주 녹색한우 대표이사는 “한우농가가 실의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정성들여 잘 기른 한우를 1원이라도 더 받고 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의 한우고기를 적정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유통채널을 다양하게 개척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전남의 광역브랜드인 녹색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5개년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명품브랜드 육성 및 수도권 축산물유통판매망 구축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녹색한우는 2012 농식품부 브랜드경영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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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