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하이힐, 여성들 발목불안정증 키운다

발목 겹질릴 때 충격이 간 인대는 금세 회복되지 않기에 심한 운동이나 하이힐 착용 삼가야


회사원 임모씨(27)는 몇 달 전 금요일 퇴근 길에 배차 간격이 긴 버스를 타려고 급히 뛰어 가다 발목을 겹질렸다. 절뚝거리며 집에 도착한 임씨는 얼음찜질을 하고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하고 나니 통증이 감소함을 느꼈다. 걷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어 바로 일상생활도 가능했다. 하지만 최근 날씨가 좋아 산책도 자주 하고 많이 걷는데 발목이 시큰거렸다. 평소 하이힐 신고 걷다가 발목을 가볍게 삔 것도 수차례. 잦은 발목 통증으로 병원을 찾을 임씨는 발목관절 만성 불안정증이란 진단을 받았다.

 

발목관절 만성 불안정증은 발목을 삐어 발목 인대가 파열된 후에 온전히 회복되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발목 불안정증이 생기면 습관적으로 삐끗하는 경우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져 온전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발목을 제대로 고정해주지 못하기 때문. 무리해서 움직이거나 과도한 운동 시 발목에 통증이나 불안정한 느낌이 든다.

 

척추관절 난치성 통증전문 구로예스병원의 배우한 원장은 발목을 겹지를 경우 골절이 되지 않거나 이동하는데 어렵지 않으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상태가 반복되면 인대 및 관절의 잦은 손상으로 발목불안정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만성이 되고 지속 되면 연골 손상의 위험이 뒤 따르고 발목 관절염의 발병을 앞당길 가능성이 크기에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평지에서 걷기에는 큰 무리가 없지만 뛰거나 과도한 운동 시에 발목이 시큰거리거나 통증이 있고, 발목을 한쪽만 자주 겹질린다면 발목 불안정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또한 한쪽 발로 중심 잡기가 힘들고 발목을 돌려보았을 때 소리가 나고 뻐근함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만약 발목이 삐었다면 발목 부위에 냉 찜질을 한 후 심장 높이보다 높이 올려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어느정도 통증이 완화 된 후에도 과도한 운동은 삼가고 볼이 좁거나 굽이 높은 신발은 피하는 것이 발목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인대는 한번 손상이 되면 금세 회복되지 않는다. 하지만 단순 발목 염좌의 경우 조금만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완화되어 일상 생활을 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기에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운동 마니아나 평소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들의 경우 발목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뒷굽이 높은 하이힐은 체중이 발 앞쪽에 집중되어 상대적으로 보행이 불안정하고 발목을 삐끗할 가능성이 높다.

 

배우한 원장은 발목 불안정증은 방치할 경우 발목 부위의 뼈가 정상과 다르게 기울어져 발목을 삐는 횟수가 증가하고 통증도 심해진다.”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발목이 과도하게 벌어지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는데 초기에는 보조기를 이용한 교정이나 물리치료 등의 재활치료 방법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나 심한 경우에는 다른 부위의 인대를 사용하는 등 발목 관절 인대를 재건하는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전형우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