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3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

eBook도 인문학 열풍∙∙∙ <대통령의 글쓰기> 2주 연속 1위

인문학 대중화, <대통령의 글쓰기> 2주 1위∙∙∙ 글쓰기 비법과 전 대통령 향수 일으켜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4.04.03 ~ 2014.04.09)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1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메디치

인문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2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

브랜드 스톤

21세기북스

(북이십일)

경제경영

3

잡담이 능력이다

사이토 다카시

위즈덤하우스

자기계발

4

30일 안에 내 사람 만들기

최정

퍼플카우

자기계발

5

김 비서가 왜 그럴까 2

정경윤

도서출판가하

장르소설

6

미세먼지가 당신을 죽인다

과학동아 디지털 편집부

동아사이언스

자연/

사회과학

7

김 비서가 왜 그럴까 1

정경윤

도서출판가하

장르소설

8

석동필 변호사의 연인

윤영은

신영미디어

장르소설

9

개포동 김갑수씨의 사정

허지웅

아우름

소설

10

3인류 4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소설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

인문학의 대중화 열풍이 eBook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문학 열풍을 일으킨 강신주 박사의 <강신주의 감정수업>에 이어 이번에는 청와대 연설비서관으로 근무한 강원국 저자의 <대통령의 글쓰기>가 인문학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대통령의 글쓰기>는 저자가 8년간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우면서 온몸으로 체득한 글쓰기 방법을 40가지로 정리했다. 설명과 예문이 아닌 저자가 겪은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설명해 글쓰기 실용서로서의 장점과 전직 대통령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완연한 봄 날씨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장르소설과 소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장편 로맨스 소설 <김비서가 왜그럴까> 시리즈가 각각 5위와 7위를 차지했으며, 마녀사냥, 썰전의 주인공 허지웅의 연애상담 소설 <개포동 김갑수씨의 사정>9위에 올랐다. 또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소설 제3인류의 4번째 이야기 <3인류 4>10위를, 이외수 작가의 신작 <완전변태>11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자기계발 분야의 도서로 꾸준히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이토 다카시의 <잡담이 능력이다>3위를 차지했으며, ‘미친 연애신드롬을 일으키며 연애 에세이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최정의 <30일 안에 내 사람 만들기>4위에 올라 지난주에 이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Book 추천 도서

스스로 살아가는 힘 / 문요한 / 더난출판

정신과 전문의 문요한의 신작 <스스로 살아가는 힘>eBook으로 출간했다.

 

<스스로 살아가는 힘>은 심리적 게으름에서 탈피해 변화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준 저자의 전작 <굿바이, 게으름>에 이어 인생의 게으름에서 벗어나 인생의 오너드라이버로서 자율적으로 운행해 나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20세기에는 정신을 이해하는 게 중요했다면 21세기에는 정신을 훈련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자율적인 존재로 착각하지만 실상은 외부의 권위나 제재 그리고 영향력이 내면화돼 자신의 생각과 행동의 기준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설명한다. 특히 자율성이란 청소년기와 청년기를 통해 성취해야 할 발달과제가 아니라, 평생에 걸쳐 나이에 맞게 발휘해야 할 능력이라 역설한다.

 

<스스로 살아가는 힘>은 총 6장에 걸쳐 자율성의 원리와 자기결정력,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 자기조절력과 관계의 힘, 다른 사람의 자율성을 이끌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차근차근 들려준다. 내가 가진 ‘자율’이 진정한 ‘자율성’인지 되돌아보며 자율성에 대한 자기 해법과 자기 상실에 대한 자기 치유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Book 이벤트 소식

열린책들 세계문학 e컬렉션 170 특가전

인터파크도서에서는 열린책들 세계문학 eBook 리뉴얼을 기념해 열린책들 세계문학 e컬렉션 170 특가전을 진행한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e컬렉션 170 특가전은 출판사 열린책들에서 eBook으로 출간한 세계문학 고전 명작 중 170권을 선별해 특가로 판매하고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열린책들 세계문학 e컬렉션(170)’을 정가(1048500) 대비 79% 할인된 22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구매한 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넥서스7 2세대, 이케아 독서등 등 전자책 독서 환경을 개선시켜주는 경품도 증정한다.

 

한편,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리뉴얼을 통해 종이책에서 사용되는 열린책들의 자체 폰트를 전자책에 탑재했으며, 희곡이나 시처럼 복잡한 레이아웃으로 구성된 작품들도 종이책과 동일하게 읽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