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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국장 직위박탈, 세월호 사망자명단서 기념촬영 '제정신인가'

피해가족들이 사진촬영 항의...SBS기자는 사고현장서 웃음

안전행정부 국장급 공무원 A모씨가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자 명단 앞에서 다른 공무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시도해 직위가 박탈됐다.

 

A씨는 20일 오후 6시께 세월호 사고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시도해 피해자 가족들로부터 강한 항의를 받았다.

 

A씨는 해양수산부 이주영 장관과 피해자 가족대표단과의 면담이 끝난 뒤 사망자 명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

 

이에 가족들은 더 분노했고 가족들의 격렬한 항의에 이 장관은 "대신 사과한다. 징계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안행부는 A씨의 직위를 박탈하고, 대기 발령을 내렸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안행부 관계자는 "해당자를 직위박탈 조치했고 앞으로 징계위 회부 등 절차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은 SBS 뉴스특보 중 SBS기자가 해맑게 웃는 모습이 생방송으로 전파를 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에 SBS는 "해당 기자는 생방송 이후 다음 방송을 준비하는 동안 동료 기자와 잠시 다른 사담을 나눈 것으로 확인됐고, 현장 화면을 송출하던 방송 담당자의 실수로 방송 대기 중인 기자들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잘못 방송됐다"고 해명하며 공식사과에 나섰다.

 

SBS는 “오늘(20일) 오전 10시 17분경 SBS 뉴스특보 해난 구조 전문가 출연 장면에서, 특보의 배경화면으로 동거차도에서 생방송 준비를 하던 기자의 웃는 모습이 4초간 방송됐다”면서 “비록 기술적인 실수였다고는 하나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비통한 가운데 부적절한 장면이 방송되어서 세월호 승선자 가족과 시청자 여러분께 아픔을 드렸다”고 사죄했다.

 

이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거듭 사과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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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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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