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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바지의 구조자' 뜨거운 눈물 "학생들 놔두고 온 제 심정은"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필사적으로 학생들 구조해


세월호 침몰 당시 구조원들보다 더 열심히 학생들을 구조했던 '파란 바지 구조자' 김동수씨가 한 방송인터뷰에서 남기고 온 학생들을 생각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지난 23일 SBS '뉴스8'에서는 병원에 입원해 팔에 붕대를 감은 김동수 씨를 인터뷰했다. 


김동수 씨는 세월호 침몰 직전 소방호스를 만들어 이를 이용해 승객들을 구조해냈다.  


김동수 씨는 침몰 바로 직전까지 구조에 나섰으나 끝내 구조하지 못한 학생들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그는 “그 광경을 안 본 사람은 아무도 모른다. 놔두고 오는 제 심정은.. 학생들이 ‘아저씨,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기다려주세요’라고 했는데”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또한 그는 "우리 딸이 지금 저기 있다고 생각하면 겁나고 말고가 어디 있냐"며 "왼쪽으로 완전히 기울어 침몰 직전인 세월호 갑판 끝에서 벽을 타고 선실에 갇혔던 학생들을 소방 호스를 이용해 구출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여학생들은 힘이 없으니까 툭툭 떨어졌다"며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소방호스를 두 개로 (구조하려) 했다. 잡아서 당기면 올라올 수 있겠다 싶어서..."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김동수 님도 진정한 의인이며, 영웅이다", "파란바지 구조자 김동수씨가 진정한 영웅이다", "뉴스보고 너무 슬펐다. 그 심정을 어떻게 헤아릴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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