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10월 방송될 에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으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윤아는 KBS 2TV 새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인 노다메 역할에 사실상 최종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있으며, 사실상 윤아가 여주인공으로 최종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다메 칸타빌레' 남자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에는 배우 주원이 이미 캐스팅을 마친 상태며, 남자 주인공의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 역에는 백윤식이 캐스팅됐다. 또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사쿠 사쿠라' 역에는 도희가 캐스팅돼, 여주인공에 관심이 쏠린 상태다.
한편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가 2001년 일본 만화 잡지에 연재한 후 2006년 일본 후지TV에서 드라마로 제작해 아시아 전역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일본 드라마는 인기에 힘 입어 일본에서는 영화로도 제작됐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비행공포증이 있는 남자주인공과 청소를 싫어하는 특이한 성격의 여자 주인공의 음악 얘기다. 일본판 드라마의 여주인공인 우에노 주리와 남자 주인공 타마키 히로시는 이 드라마를 통해 톱스타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