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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7월 29일,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총회가 대구 동구청에서 개최된다.
혁신도시 협의회는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기초 자치단체장이 회원이며, 혁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부처 등과 협의 과정에서 각 지역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간 의견을 조율하고 협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협의체이다.
금번 전국혁신도시 협의회 총회에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로의 이전이 지연되고 있는 각 공공기관들의 조속한 이전과 각 공공기관들의 실질적인 토착 기업화에 필요한 정부차원의 대책 등 각 혁신도시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 해결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제7기 협의회 임원진을 구성하여 앞으로 혁신도시 협의회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6기 협의회장인 강대식 동구청장은 “각 혁신도시의 조성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금번 회의를 통해 구체화 할 것이며, 그러한 문제점들을 원만히 해결한다면 각 혁신도시는 지역경제 발전 견인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위해 문제점 해소를 위해 정부부처, 사업시행자, 이전 공공기관 등 혁신도시 구성 주체들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청할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