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과 동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 병태)는 여름방학과 피서철을 맞아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비오는 날씨에도 각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8월 2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21시까지 동대구역앞 광장에서 하계휴가 열차 이용객 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선도 홍보용 부채 2,000개 및 리플렛 6,000부를 배부하며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대구 동구청과 동구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매년 하절기, 동절기 및 수능시험일에 맞춰 청소년 선도 보호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비행에 빠지지 않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문화 정착 및 더욱 살기좋은 동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강대식 동구청장도 열차이용객들에게 홍보용 부채와 리플렛을 전달하였다.
그리고 청소년을 위해 선도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구청소년지도협의 회 소속 각동의 청소년지도위원들을 격려하면서,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탈선과 비행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청소년선도 보호에 주민들의 적극 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청소년 비행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캠페인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