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25일 오전 3층 회의장 에서 대구시 및 구․군의회 의장단 15명이 참가한 가운데『대구시․구․군의회 의장 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대구시의회와 구․군의회 상호간 소통을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 도모 및 보다 나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대구시 주요 정책현안을 폭넓게 이해하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동희 의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대구시 조직개편, 시민원탁회의 등에 대해 진행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영남권 신공항과 관련해 수요는 충분하다고 발표된 만큼 영남권 시도민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곳으로 입지선정이 될 수 있도록 한 목소리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구․군의회 의장들은 대구 지역 자체의 구․군간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대구시에 건의한 주민숙원사업비가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