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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 새정치 광화문行에 "국회버리고 광장가나"

與 "국회로 돌아오라", 野 "세월호특별법 처리해야"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은 30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날 오후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문화제를 개최하는 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제1 야당이 있어야 할 곳은 국회인데, 국회를 버리고 광장으로 나간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제는 광장정치를 접고 의회정치를 복원시켜야 한다”며 “국민이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했는데 새정치연합은 아직도 민심을 읽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박 대변인은 “일상으로 돌아오지 않는 곳은 제 1 야당뿐이니 속히 국회로 돌아오길 바란다”면서 “집회를 즉각 중단하길 바라지만 이왕 할 거라면 마지막 장외투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논평에서 "자신들이 7년 동안 망쳐놓은 민생과 경제를 하필이면 세월호 참사 이후 아무것도 된 것이 없어 유족의 고통이 극에 달한 지금 당장 처리하지 않으면 큰일이 난다는 식으로 연일 각 부처 장관들, 국무총리까지 나서 릴레이 담화를 발표하고 여론몰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맞받아쳤다.

 

새정치민주연합 강연재 부대변인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마치 환온으로부터 매를 맞고 쫓겨난 병사처럼 행동해서는 안 된다"며 "지금이라도 세월호 특별법의 최우선 처리에 적극 동참하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강 부대변인은 "유족이 받아들일 수 있는 세월호 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하여야 진짜 민생, 진짜 경제를 살릴 수 있고, 세월호처럼 침몰하고 있는 대한민국에 숨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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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