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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대통령 "안전책임 않는 해운사, 망한다는 것 확실히 해야"

"동남권 신공항, 지역간 갈등 심화 소지 적지 않다"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영상국무회의에서 "회사(해운사)에서 (안전관리) 책임을 다하지 않았을 때는 문을 닫는다, 망한다는 것이 확실하게 돼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해양수산부 이주영 장관이 ‘연안 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대책'을 보고한 뒤, "각 분야 단계 단계마다 매뉴얼을 지킬 수 있도록 그 사람들의 의식 교육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반드시 책임을 묻기 때문에 매뉴얼을 피해서 갈 수 없다는 생각이 확립돼야 한다"면서 "각 책임자들이 그것을 어겼을 때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안 지켰을 때는 굉장히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지난번에도 빨리 갑판 위에 올라가라는 말 한마디만 했으면 많은 인명이 구조될 수 있었는데 그 한마디를 하지 않아 희생이 많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 순간에 책임을 맡은 사람, 선장이면 선장이, 자기 책임을 다하고 인명을 최고의 가치로 알고, 빨리 갑판 위로 올라가라는 이 말 한마디를 하지 않은 것이 엄청난 문제를 일으킨 것"이라고 말했다.

 

동남권 신공항과 관련해선 "지난주에 동남권 신공항 항공수요 조사 연구용역 결과가 발표됐는데, 지역간 경쟁 과열, 대립 등으로 갈등이 심화될 소지가 적지 않다"고 꼬집었다. 

 

박 대통령은 이에 대해 "관계 부처는 타당성 검토 중인 과정에서 갈등이 커지지 않도록 지자체 간 평가 기준에 대한 합의를 먼저 이루고 결과를 수용한다는 원칙이 견지되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송전선 설립공사 등 수많은 국책사업 사례에서 보듯이 앞으로도 국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많은 갈등이 예상되는데, 이런 갈등을 보다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과거와 다른 접근과 원칙 기준이 필요하다"면서 "이해 당사자 파악, 갈등영향 분석을 제대로 실시하고 소통창구를 구축해서 선제적으로 대처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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