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추석연휴를 청와대에서 조용히 보낸 모습을 공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추석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비셨는지요?"라며 "모든 사람이 같은 꿈을 꾸면 꿈이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나라경제와 국민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모두 함께 소원을 빌어 그 꿈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라고 밝혔다.
공개한 사진에는 편안한 옷을 입고 청와대 경내로 보이는 석조 다리 인근에서 산책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