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9일 63번째 생일을 맞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생일 축하 난을 보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언론보도 및 김무성 대표 측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청와대 조윤선 정무수석을 통해 김 대표의 생일 하루 전날인 19일 난을 보냈다.
박 대통령이 김 대표의 생일을 직접 축하한 것은 10여 년만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지난해 새누리당 황우여 당시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당시 비대위원장, 김한길 전 대표 등의 생일에도 생일축하난을 보낸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4월 당시 청와대 이정현 정무수석을 보내 문희상 비대위원장의 68회 생일을 축하 난을 전달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