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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 "유가족대책위서 큰 양보? 큰 양보 있는게 아냐"

주호영 "곧 협상 타결? 길고 지루한 과정 남아"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은 26일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 수사권-기소권 부여에 대해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26일 오전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언론에서는 세월호유가족 대책위원회에서 '큰 양보'를 했으니 새누리당도 무엇인가 변화가 있지 않나 기대를 한다”면서 “하지만 '큰 양보'가 있는 게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주 의장은 이어  “언론이 곧 협상이 타결될 것처럼 보도하고 있는데 그렇지 않고 상당히 길고 지루한 과정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주 의장은 또 "수사권‧기소권 포기라고 (기사) 제목이 뽑힘으로써 마치 세월호 수습을 둘러싸고 어떤 과정에도 수사권‧기소권이 없는 것처럼 국민에게 오독될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 의장은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는 것은 사법체계를 흔드는 것이기 때문에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점을 협상 첫날부터 견지했다”면서 “새로운 양보가 된 것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야당이 이를 인정해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는 것을 포기하고 특별검사 추천위원으로 여당 몫 2명에 대해 동의를 얻는 식으로 협상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세월호 유가족 측이 수사권과 기소권에 대해 한발 물러서며 '양보'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세월호 가족대책위 유경근 대변인도 26일 CBS라디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전혀 (입장) 변화가 없다"며 "지난 3개월 동안 저희가 계속 주장을 해 왔던 내용을 다시 한 번 야당에 전달을 한 것”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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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