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엑소' 루한이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허지웅이 썰전에서 예언을 적중해 눈길을 끈다.
허지웅은 지난 9일 방송된 '썰전'에서 설리-최자 열애 및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사건 등이 두달마다 불거지는 것과 관련, 11월에 "외국인멤버 한 명이 또 말썽을 피우지 않을까"라고 추측했다.
허지웅의 예언은 시기만 다를뿐 내용은 적중했다.
10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루한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냈다.
앞서 엑소는 외국인 멤버 크리스가 지난 5월 SM 측에 루한과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해 몸살을 앓은 바 있다.
특히 루한은 크리스가 선임했던 소송대리인으로 법무법인 한결을 선임해 제2의 크리스사태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