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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무성, 청와대관계자 비판에도 "개헌, 얘기하지 않겠다" 일축

靑관계자 "개헌 발언, 실수로 보지 않아"...金 "얘기 않겠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사진)는 21일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김 대표의) 개헌 발언을 실수로 보지 않는다"고 비판한 데 대해 "개헌에 대해선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일축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17일 아침 회의에서 그와 관련된 해명을 할 때 일체 앞으로 개헌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않겠다고 했지 않느냐"며 "지금도 어떤 경우에도 얘기할 생각이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공무원 연금개혁 문제는 이대로 가서는 상당히 국민적 부담이 점점 더 커진다"면서 "이대로 갈 수 없다는 것은 이미 다 공지의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쉽게도 저한테, 또 저뿐만 아니라 새로운 당 지도부에 이 중요한 문제에 대해 히스토리를 이야기하고 이렇게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정권 차원에서 꼭 이것은 성사시켜야 될 문제라고 아무도 나한테 와 이야기해 준 사람이 없었다"며 청와대를 겨냥하는 듯 말했다.

 

덧붙여 그는 "'정부에서 주도할 일이냐 당에서 주도할 일이냐' 서로 미룰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 엄청난 개혁작업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권 차원에서 협조해서 같이 해야 될 문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 기자간담회에서 "정기국회 후 개헌논의 봇물이 터질 것"이라며 이원집정부제를 언급했다.

 

김 대표는 그 다음날 개헌을 언급한 데 대해 "제 불찰"이라며 "대통령께서 (당시) 이탈리아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회의에 참석하고 계시는데 예가 아닌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한 바 있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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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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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