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금)

  • 흐림동두천 9.8℃
  • 흐림강릉 13.1℃
  • 서울 15.1℃
  • 대전 15.4℃
  • 구름많음대구 14.7℃
  • 구름많음울산 13.5℃
  • 흐림광주 13.8℃
  • 구름많음부산 13.7℃
  • 흐림고창 14.3℃
  • 흐림제주 18.2℃
  • 흐림강화 13.7℃
  • 흐림보은 15.4℃
  • 흐림금산 14.6℃
  • 흐림강진군 14.3℃
  • 구름조금경주시 14.4℃
  • 구름많음거제 13.6℃
기상청 제공

문화

가을 라이딩을 위한 필수 지침서 <자전거의 거의 모든 것> 1위 등극!

<다이어트는 운동...>, <리더의 도전>등 건강, 취미∙레저, 경영서까지 다양한 장르 진입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4.10.16 ~ 2014.10.22)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1

자전거의 거의 모든 것

김병훈

원앤원스타일

취미/레저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2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열린책들

소설

3

공허한 십자가

히가시노 게이고

자음과모음

소설

4

불륜

파울로 코엘료

문학동네

소설

5

묵향 32

전동조

스카이미디어

장르소설

6

30일 안에 내 사람 만들기

최정

퍼플카우

자기계발

7

다이어트는 운동 1, 식사 9

모리 다쿠로

이다미디어

건강/미용

8

문제는 무기력이다

박경숙

와이즈베리

인문

9

미 비포 유

조조 모예스

살림

소설

10

리더의 도전

피터 드러커

한국경제신문사

(한국비피)

경제경영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

금주 eBook 동향은 다양한 장르의 도서들이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끈다. 1위를 차지한 <자전거의 거의 모든 것>은 자전거를 타는 올바른 자세부터 주행 방법까지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궁금증을 한 권에 담았다. 저자는 가을 라이딩을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가볼 만한 국내 여행지 19가지 코스로 정리하고 여행지를 찾아가는 방법, 추천코스, 숙박시설과 맛집 등을 소개한다


출간하자마자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모리 다쿠로의 <다이어트는 운동 1, 식사 9> 7위에 올랐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다이어트의 제 1원칙은 고영양밀도 식품을 통한 식생활 개선이다. 고영양밀도 식품이란 칼로리 대비 영양적 가치가 높은 음식으로 미네랄과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의 체지방을 연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작가는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가 운동 후 느끼는 공복감과 성취감을 과식으로 보상하기 때문이라며 저칼로리 다이어트에 집착하지 말고 건강한 식생활 개선으로 살이 빠지는 순환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의 저서가 새로 진입해 눈길을 끈다. 피터 드러커는 오늘날 일상화되어 있는 경영 용어들과 경영학을 새롭게 확립하는데 기여한 미국의 경영학자다. 10위에 진입한 <리더의 도전>은 저자가 자신의 경영사상을 재구성하고 펴낸 <매니지먼트> 도서의 사례집이다. 실제 기업 현장에서 일어난 상황 50가지 사례들을 엮어 경영자라면 한번쯤 부딪히는 전형적인 위기와 딜레마를 정리해 보여주고 있다. 또한 드러커의 경영철학을 일방적으로 알려주기보다 독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리더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금주에도 소설은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전국 주요 14개 대학의 대출 도서 순위 1위에 빛나는 판타지 소설 전동조의 <묵향 32> 5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판타지계의 한 획을 그은 작가 전동조는 무협과 판타지를 넘나들며 시공간을 초월하는 새로운 타입으로 판타지 장르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묵향 32>는 음모에 빠져 무림과 판타지 대륙을 넘나들며 백 년간의 삶을 살아온 주인공 묵향이 수십 년 만에 무림으로 돌아와 그간의 혼란 가득했던 중원을 정리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그 밖에 2위를 차지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100세 노인 알란의 일생을 다룬 이야기로 흥미로운 주인공의 일대를 통해 한번뿐인 삶을 나이나 환경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시작을 하라고 독려한다. 또한 사형제도와 범죄자에 대한 처벌이 진정한 속죄로 이어지는가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공허한 십자가> 3위에 올랐다. 권태와 우울에 빠진 여성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독자와 공감대를 형성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파울로 코엘료의 <불륜> 4, 간병인과 사지마비환자와의 사랑이야기 <미 비포 유> 9위를 차지하며 소설의 건재한 인기를 보였다.


 

eBook 추천 도서

비밀 정원/ 박혜영 / 다산책방


2014년 제 4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비밀 정원>이 출간됐다. 혼불문학상은 대하소설 <혼불>의 작가 최명희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문학상이다. <비밀 정원>은 ‘노관’이라 불리는 역사가 깊은 종갓집을 배경으로 독특한 분위기의 가문과 그 가문의 질서 때문에 좌절할 수 밖에 없었던 강렬한 사랑 이야기를 작가만의 색으로 풀어냈다. 저자가 소설을 완성하기까지 30년이란 시간이 걸린 만큼 인물의 캐릭터나 작품의 디테일이 촘촘하게 구성돼 있다.


 



 

eBook 이벤트 소식



1121일부터 시행되는 도서 정가제를 앞두고 인터파크가 마지막 파격 할인전을 진행한다. <eBook 마지막 대박 할인전>은 최대 90% 이상 할인된 책부터 초특가로 살수 있는 책까지 알뜰 구매가 가능하다. 2000여 개의 명언을 모아 주제별로 엮은 <라이프 레슨> 90% 할인 된 500, 20대 청춘들의 카페 안 솔직 토크가 담긴 <카페인 청춘> 70% 할인 된 2100, 네일 케어의 모든 것이 담긴 <셀프 네일 케어 북> 50% 할인 된 4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더타임스 박혜정기자]


 


 

#이벤트 주소

http://book.interpark.com/book/genbookeventaction.do?_method=EventPlan&sc.evtNo=167284&sc.evtNo=167284&sc.saNo=005002001664#002001664002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