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공항이 11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그동안 군산공항은 활주로 공사로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47일간 군산↔제주간 민간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가 이번 운항이 재개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활주로 공사로 인하여 민항기 운항이 중단되어 시민들이 타 공항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었지만, 다시 운항이 재개되는 만큼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를 실시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제주간 항공편은 이스타항공은 11월 1일부터, 대한항공은 11월 2일부터 매일 1회씩 운항한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