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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막바지 가을 즐기고자 야외 활동 많아져∙∙∙ 여행∙사진 도서 관심 증대

길리언 플린 <나를 찾아줘>, 호아킴 데 포사다 <바보 빅터> 베스트셀러 작가의 저서 눈길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4.10.29 ~ 2014.11.4)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1

자전거의 거의 모든 것

김병훈

원앤원스타일

취미/레저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2

묵향 32

전동조

스카이미디어

장르소설

3

내 인생에 잊지 못할 대한민국 감성여행지

남민

원앤원스타일

여행

4

김과장 패턴영어로 김부장되다

-생활영어 편

황경아

리치바닐라

국어와 외국어

5

사진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59가지

윤우석

소울메이트

예술/대중문화

6

핀란드 슬로우 라이프

나유리,

미셸 램블린

미래의창

여행

7

나를 찾아줘

길리언 플린

푸른숲

소설

8

문제는 무기력이다

박경숙

와이즈베리

인문

9

아주 특별한 사진수업

주기중

소울메이트

예술/대중문화

10

바보 빅터

레이먼드 조,

호아킴 데 포사다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비소설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


금주에는 가을에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여행서와 사진 관련 도서가 인기를 얻었다. <자전거의 거의 모든 것>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가을 라이딩의 인기를 증명했고 3위에 오른 <내 인생에 잊지 못할 대한민국 감성여행지>는 단순히 대한민국의 명소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지역 고유의 옛 이야기를 담아 막바지 가을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됐다. 눈으로만 보고 사진 몇 장 찍고 돌아서는 여행이 아닌 각 명소가 품고 있는 역사, 인물, 사랑 등을 작가의 감상과 함께 전달한다. 헬싱키에서 7년을 보내면서 핀란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진솔하게 기록한 <핀란드 슬로우 라이프> 6위에 올랐다. 두 명의 저자는 높은 세금과 환경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세계 상위의 행복지수를 자랑하는 핀란드식 삶에 동화되면서 소소함과 여유,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전한다.

 

5위에 오른 <사진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59가지>는 사진 초보자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알아야 할 필수적인 지식을 정리했다. 사진과 카메라의 역사부터 기본 지식, 사진 촬영하는 팁과 관리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주제의 핵심을 설명하며 사진 초보자들이 쉽게 카메라 조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앙일보 시사미디어 포토디렉터 주기중의 <아주 특별한 사진수업>은 사진의 기술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설명한 책들과는 달리 사진의 본질을 탐구하는 내용으로 9위에 올랐다. 작가는 카메라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은 온전히 촬영자의 몫이기 때문에 피사체에 대한 자신만의 인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유명 작가들의 소설도 인기였다. 2012년 ‘오프라 매거진’ 선정 최고의 소설로 뽑힌 길리언 플린의 <나를 찾아줘> 7위를 차지했다. 주인공 닉과 에이미가 최고의 소울메이트에서 최악의 관계로 변하는 과정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상대방을 완벽한 존재로 만들려는 욕심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자문하게 만든다. 한국 판타지 장르의 새 지평을 연 전동조의 <묵향32>는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국제멘사협회 회장이었던 천재 빅터 세리브리아코프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에세이 <바보 빅터>가 새로 진입했다. 이 책은 국내에서만 30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마시멜로 이야기>의 작가 호아킴 데 포사다의 작품이다. 저자는 17년동안 바보로 살았던 빅터 세리브리아코프의 실제 사건을 통해 살면서 겪게 되는 아픔을 이겨내고,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 외 바쁜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생활영어와 비즈니스 영어의 패턴을 모은 학습서 <김과장 패턴영어로 김부장되다-생활영어 편> 4위에 올랐다. 생활영어, 비즈니스 이메일과 전화 영어 패턴을 문장의 연상을 돕는 만화와 예문으로 재미있게 구성해 눈길을 끈다. 무기력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해결책 <문제는 무기력이다> 8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eBook 추천 도서

반기문, 나는 일하는 사무총장입니다/ 남정호 / 김영사


전 세계가 인정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리더십을 엿볼 있는 <반기문, 나는 일하는 사무총장입니다>가 전자책으로 출간됐다. 이 책은 중앙일보 부국장이자 국제선임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남정호 기자가 회원국의 압박과 유엔 내부의 반발, 세계 언론의 악의적 공격을 강력한 신뢰와 지지로 변화시킨 반기문 총장의 행보를 밀착 취재한 기록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가려져 있던 반기문 총장의 리더십 성과를 보여주고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지도자의 표상을 제시한다.

 

 

 

 

 

 

 

 

eBook 이벤트 소식


인터파크는 꿈이 없어 고민하는 열아홉 소년의 이야기 <헤어살롱 그 남자애>의 출간을 기념해 베스트 도서 할인전을 11 20일까지 진행한다. <새움 가을 추천도서 할인전>은 이벤트 기간 동안 추천 도서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헤어살롱 그 남자애> 10% 할인된 7200, 미천왕의 일대기를 그린 김진명의 <고구려> 1편부터 3편까지 50% 할인된 3950, 아이돌 지망생에서 고졸 학력으로 대한민국 최연소 법무사가 되기까지 주인공의 성장 과정을 담은 <살아 있다면 저질러라> 50% 할인된 37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더타임스 장선우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