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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무성 "세월호 수색중단, 안타까운 일이지만 결단 필요"

"인양해서 실종자 찾는 것도 방법...한중FTA, 실보다 득 많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1일 정부가 세월호참사와 관련, 실종자 수색을 중단키로 결정한데 대해 "안타까운 일이지만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지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채진과 만나 "현재 잠수사들이 목숨을 걸고 (물 속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날이 추워져서 수온이 떨어지면 더 이상 못 들어간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세월호를) 인양해서 실종자를 찾는 것도 방법이기 때문에 실종자 가족들이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 10일 진행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실질적으로 타결된 데 대해 야당이 '졸속 타결'이라고 비판한 것을 두고 "오래 전부터 여러번 FTA를 체결하면서 노하우가 많이 생겼기 때문에 갈수록 그 기간이 짧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덧붙여 그는 "FTA는 이미 여러 번 타국과의 체결과정에서 컨센서스가 형성돼 있기 때문에 계속해 나아가는 것"이라며 "(FTA는) 실보다 득이 많은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월호참사의 남은 실종자 9명의 가족들은 11일 오전 진도실내체육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색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아있지만 저희처럼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고통 속에 살아가는 분들이 더 이상 생겨서는 안 된다고 의견을 모았다"면서 "이 시각 이후 수중수색을 멈춰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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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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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