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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최초 청동기시대 탁자식 고인돌 발견

청동기시대인의 이동 경로 연구에 한국 고고학계의 비상한 관심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동해안 최초로 청동기시대 탁자고인돌(卓子式 支石墓) 1기가 발견되어 한국 고고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고인돌은 울진군 북면 거주 장상호씨(남, 50세)가 등산하러 갔다북면 나곡리 산 105-11번지에서 발견해 알려지게 되었다. 발견된 고인돌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뻗어 내린 나지막한 야산에서 다시 서쪽으로 내려온 지맥의 약 7부 능선에 위치한다.

 

고인돌의 석질은 화강암이며, 상석의 장축방향은 동-서향이고, 상석 아래에는 지석 2개가 장축방향을 남-북향으로 하여 각각 동쪽과 서쪽에서 받치고 있어 전형적인 탁자식이다.

상석의 모양은 평면 부정형, 단면 반원형이며, 크기는 장축 170 × 단축 160 × 두께 50cm이다. 지석은 모두 세장방형의 판석형에 가까우며, 서쪽 지석의 크기는 현 높이 48 × 길이 127 × 두께 28cm 내외이며, 동쪽 지석의 크기는 현 높이 48 × 길이 116 × 두께 22cm 내외이다.

 

그리고 동쪽과 서쪽의 지석 내부 간격은 약 40cm이며, 내부의 바닥은 편평하고 흙으로 덮여있다. 고인돌의 주변으로는 위쪽과 아래쪽에 민묘가 1기씩 조성되어 있는데, 고인돌을 피하여 조성되었으며, 산 정상부와 주변에 같은 석질의 암반들이 다수 산재해 있다.

 

우리나라 고인돌은 일반적으로 탁자식, 기반식, 개석식으로 분류되는데, 탁자식 고인돌은 지금까지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 탁자식 고인돌의 남방한계선은 경남 거창, 전남 영암․강진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에 동해안지역에서 탁자식 고인돌이 확인된 것은 국내 최초로 향후 청동기시대 고인돌 연구에 중요한 학술적 자료를 제공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동해안지역의 당시 문화적 교류와 청동기시대인의 이동경로 등을 연구하는데 울진군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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