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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대통령, 전북 방문 "한중 FTA 최대 수혜지역될 것"

"전북 창조경제 잠재력 매우 커, 전통문화가 큰 자산"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전라북도를 방문해 "이번에 체결한 한중 FTA를 계기로 중국과의 교류가 크게 늘면 전북이 서해안 시대의 최대 수혜지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효성 전주공장 구내식당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전북지역 오찬 간담회에서 "이미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며 "최근 전북지역 기업 유치가 성과를 거두면서 탄소소재와 제조업 기반의 2차 산업 비율이 30%대에 진입했고, 농생명식품 분야의 5개 국가연구기관 유치 등으로 과학기술 역량도 크게 확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전북은 우리나라 최대의 곡창지대이자 빼어난 전통문화를 꽃피워온 맛과 멋의 고장"이라며 "하지만 농어촌 사회의 고령화와 1차 산업 등의 경제기반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발족한 것이 좋은 돌파구가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전북지역의 창조경제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전북의 자랑인 전통산업과 전통문화가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전북 익산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 기공식으로 이동해 축사에서 "한류 효과가 맞물려 있고, 이번에 한중 FTA까지 타결되면서 해외 식품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를 맞고 있다"며 '수혜지역'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저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우리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최적의 전진기지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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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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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