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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하태경 "진보당 지하조직, 北노동당 유사교재"vs진보당 "허위날조"

하 의원 "문건에 '새누리당은 반동적 정치집단'"...진보당 "법적 조치 경고"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27일 통합진보당 지하 활동가조직이 북한 주체사상에 기반을 둔 교육자료를 갖고 있다며 입수한 이 문건을 공개했다.

 

반면 진보당은 "그런 교재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허위날조, 거짓말"이라고 부인했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지역의 진보당 지하 핵심활동가 교육교재를 입수했다며  226쪽 분량의 '활동가를 위한 실전운동론' 문건을 공개했다.

 

이 문건은 "우리 사상의 혁명이론은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새로운 철학적 원리에 기초하여 사람,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혁명의 합법칙성을 밝히고 있다"면서 이 문건이 북한의 주체사상 총서나 노동당 강령과 내용이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문건에는  "현 시기는 혁명의 준비기이며, 현시기의 과업은 혁명역량의 보호, 보존, 축적, 성장이다. 결정적 시기에 무장투쟁과 전민항쟁을 통해 혁명이 일어난다"면서 "혁명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 속에 들어가 그들을 교양하고 조직동원해야 혁명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문건에는 타도대상이 "미 제국주의 세력"이라며 "특히 새누리당과 같은 반동적 정치집단은 혁명의 전취목표인 자주적 민주정부 수립에 있어서도 반드시 타도해야 할 대상"이라고 기술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하 의원은 "이 자료로 폭력혁명이 진보당의 노선이 아니라는 진보당의 주장은 부정된다"면서 "지역에서 또 다른 진보당 당원들이 비밀 혁명 대중조직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하 의원이 정체불명의 책자 하나를 내놓더니 막무가내로 진보당 핵심 활동가 비밀교육 교재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진보당에는 비밀교육 교재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모두 허위 날조이며 거짓말이다."라고 반발했다.

 

이어 홍 대변인은 "하 의원은 법적인 조치까지 포함해 그 책임을 엄중하게 져야 할 것임을 경고한다"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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