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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창조도시' 건설의 기반 다진 한 해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

 


민선 6기 포항시는 올 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이라는 슬로건 아래 53만 시민 모두 창조도시 건설의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


시장 취임 후 흥해읍을 방문으로 “민선6기 새 희망을 듣는다. 는 슬로건을 걸고 5개월 동안 29개 읍면동 주민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현황을 공유하고, 214건에 이르는 숙원사업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파악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특히 예년과는 다르게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토론을 통한 문제해결 방식은 매우 유익하고 신선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있다.


제114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지난 10월 20일부터 일주일간 독도사랑 주간을 운영하고, 독도수호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시민들과 함께 일주일간 캠페인을 전개했고. 일본의 끊임없는 영유권 주장에 따른 독도를 바로알고 제대로 사랑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전 직원 독도 티셔츠 입기, 독도 의용수비대원 방문, 독도사진전, 영상물 방영, 퍼포먼스 등 다양하게 추진했다.


또한 매월 전 직원 대상으로 새롭고 획기적인 공무원마인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창의적 공무원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특히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해 300여명의 6급 이하 직원과 100여명의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하여 “창조도시 포항”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유치한 동해안 119특수구조단을 280억의 예산으로 2017년까지 차질 없이 준공하여 철강공단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정보망을 구축하는 등 안전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시민행복의 필수조건인 안전이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방범용 CCTV 설치와 지능형 통합관제센터와 연계 운영함으로서 각종 150여건의 크고 작은 사건에 대해 경찰 및 119구조대가 현장출동 처리했으며, 4건의 현장 범인을 잡는 등 ‘범죄 없는 지대’(Crime- free Zone)를 조성했다.


새마을운동 정신 교육 및 체험의 공간으로 기계 문성리 기념관과 인성교육체험관에 이어 새마을운동 체험공원을 완성하여 문성마을의 근대 역사문화와 농촌다움을 유지 보전하고 새마을운동 정신을 현재 가치에 재해석하여 창조도시 포항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 포항칠포재즈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여름의 절정인 8월에 개최하여 포항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특산물 및 주요관광지를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올해로 3회째 개최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철’을 예술과 문화로 융합한 대형 공공프로젝트로 다양한 스틸아트 조각과 공연 등의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우리 시민들은 물론 국내 정상의 작가와 미술전공자, 타 도시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축제로 도약한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지난 7월 31일을 시작으로 나흘간 성황리에 치러졌고, 축제에 다녀간 관광객들은 75만여 명으로 추산되며, 포항지역에 나타난 직접 경제효과는 최소한 415억 2천 7백만 원 이상인 것으로 분석됐다.


메인행사인 국제불꽃경연대회는 아티스트들의 명곡과 화려한 불꽃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기존 데일리 뮤직불꽃쇼의 확대 편성으로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버스킹페스티벌을 통해 축제의 매력 성을 과시하여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학교법인 덕성학원과 영일만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지난 7월에 체결했다. 영일만 관광단지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 발산리와 구룡포읍, 호미곶면 일원에 약 299만㎡면적에 2021년까지 약 5,416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으로 관광단지가 조성되면 약 8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 3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포항시는 올 한해 전국규모대회 및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적극 유치해 성공적으로 치렀다. 지난 8월 세계태권도한마당 축제를 개최했으며, 3년째 KBO총재배 전국중학 및 리틀 주니어 야구대회, 통일기원 해변 마라톤대회,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경기)대회 등을 개최했다. 특히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는 압도적 기량으로 6연패를 달성해 경북 제1도시의 위상을 확인하면서 53만 시민의 자긍심을 높였다.


또한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오천읍민의 숙원사업이던 포은체육관을 건립했으며, 대도동 뱃머리마을 일원에 생활야구장을 조성하여 포항야구장과 연계하여 활용도와 집중도를 높였다. 포항야구장 건립후 3년째 삼성라이온스 1군 프로경기를 매년 9경기 이상 열어 시민들에게 국내 최고의 프로야구 관전 기회를 제공했다.


포항시는 지난 10월 포항시 전용 공공데이터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의료기관 등 각종 다양한 형태의 행정정보를 능동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통계조사와 광업‧제조업 조사 등을 통하여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결과로 경상북도 정보지식인대회 개인부문 최우수상, 통계조사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항시의 긍지와 브랜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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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