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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겨울을 녹이는 매혹적인 스릴러∙∙∙ 기욤 뮈소의 <센트럴 파크> 1위

더글라스 케네디, 히가시노 게이고, 김영하 등 베스트 셀러 작가들의 소설 강세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4.12.10 ~ 2014.12.16)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1

센트럴 파크

기욤 뮈소

밝은 세상

소설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2

트렌드 코리아 2015

김난도 외

미래의창

경제경영

3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열린책들

소설

4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소설

5

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문학동네

소설

6

싸드

김진명

새움

소설

7

인연

정경하

신영미디어

장르소설

8

보다

김영하

문학동네

비소설

9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더글라스 케네디

밝은세상

소설

10

결혼 늦은 용서

윤태루

신영미디어

장르소설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

금주에는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소설이 강세였다. 1위를 차지한 기욤 뮈소의 <센트럴 파크>는 자국인 프랑스에서만 100만 부를 판매하며 독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기욤 뮈소는 그간 로맨스와 판타지 중심의 작품을 통해 10년 넘게 베스트셀러 작가로 각광 받았지만 이 작품을 통해 스릴러 작가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보인다. <센트럴 파크>는 혼자 사는 여성들만을 표적으로 삼아 잔인하게 살해하는 연쇄살인마를 상대로 사투를 벌이는 열혈 여형사 알리스의 이야기다. 이 책은 고전적인 스릴러 전개방식인 추격전에 매몰되기 보다는 인간의 고뇌와 심리적 변화에 초점을 맞춰 생동감 넘치는 입체적 인물을 그리고 있다. 저자는 가장 절망적인 순간을 희망으로 바꾸는 인물들을 통해 아무리 거친 운명이라도 사랑이 있다면 살아갈 가치와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파괴적이고 독보적인 스타일에 세련미와 치밀함이 더해져 여전히 젊은 작가로 인식되는 김영하의 저서 2권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5위에 오른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 살인범이 1인칭으로 기록한 수기 형식의 소설로 점점 사라져가는 기억과 사투를 벌이며 딸을 구하기 위한 마지막 살인을 계획한다. 저자는 돌발적인 유머와 반전을 통해 삶과 죽음, 시간과 악에 대한 깊은 통찰을 풀어놓는다. <보다>는 많은 것을 보고 있다고 믿지만 실은 제대로 그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채 흘려 보내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본다는 것이 무엇인지 일깨우는 산문집으로 8위를 차지했다

.

9위에 오른 스타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은 상처 많은 주인공의 일생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당당하게 생을 견뎌야 한다고 전한다. 유머러스한 문체와 생생하고 치밀한 묘사,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독자들을 매료시키는 작가는 삶에 지쳐있는 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 세계 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인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세 명의 좀도둑이 고민상담자가 돼 희망을 전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각각 3, 4위에 올랐다. 시대를 읽는 작가 김진명은 6위에 오른 <싸드>를 통해 미국과 중국, 세계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낱낱이 그려냈다. 정략결혼을 한 두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작가 특유의 감정으로 빚어낸 이야기 <결혼 늦은 용서> 10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연말이 다가오자 2015년의 트렌드를 전망한 <트렌드 코리아 2015>2위에 오르며 인기를 보였다.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전망한 2015년은 선택 과잉의 시대에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망설이는 소비자들에게서 햄릿증후군이 공통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소비자들의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서비스의 등장이 예고되고 젊은 셀피족과 할머니 세대인 어번그래니 등 영향력 있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소개한다

.

eBook 이벤트 소식


인터파크는 단독이자 최초로 연말 스페셜 프로모션 <비스킷 탭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가성비 대비 최고의 태블릿 PC비스킷 탭을 정가 189000원에서 5만원 할인 된 1390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eBook 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


할인 된 가격 139000원에서 본인의 추가 할인 혜택 적용 여부에 따라 더 알뜰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139000원에서 10% 카드청구할인이 적용되면 12, I-Point 3만원을 적용하면 109천원, 모든 혜택을 합하면 정가에서 최대 58% 할인된 79000원에 구매할 수 있어 eBook 독자뿐 아니라 인터넷 강의를 듣는 예비 중∙고등학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스킷 탭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주소

http://book.interpark.com/book/genbookeventaction.do?_method=EventPlan&sc.evtNo=169184


eBook 추천 도서

파리의 심리학 카페 / 모드 르안 / 갤리온


금주 추천도서는 18년간 심리학 카페를 운영하며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보편적이고 핵심적인 28가지의 심리학적 통찰을 담은 <파리의 심리학 카페>. 심리학자 모드 르안은 1997년에 심리학 카페를 운영하며 5만 명의 사람들을 상담했다. 저자는 상담 경험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껴야 할 사람은 자신이고 오직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 세상의 잣대에 휘둘리던 삶을 되찾으라고 조언한다.


[더타임스 장선우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