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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기북면 '복지위원회' 지역복지사업의 모델 제시

무관심 속에 살아가던 장애세대, 사회의 따뜻함과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 전달

포항시 북구 기북면 복지위원회(위원장 : 손익출)가 올해 10월 20일 포항시가 읍면동 복지위원을 위촉한 후 처음으로 복지서비스활동을 시작하여 지역복지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기북면 복지위원회는 12월 4일(금) 출범식을 가진 이후 첫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한 장애노인세대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대상자는 지적장애를 가진 노인과 아들로 이루어진 부자세대로, 집안 곳곳에 쓰레기더미가 쌓인 열악한 주거환경과 좋지 않은 생활습관으로 주민들의 차가운 외면을 받으며 살아온 세대이다.


위원회는 두 차례의 심도 깊은 사례회의를 통해 이 부자가 지역민과 더불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는 뜻을 모아, 그 첫 번째 실천으로 1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집 안팎의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 기북면 복지위원회 회원과 포항시 문화복지사로 구성된 20여명의 “문화열차봉사단” (대장 : 이원희), 기북면 주민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힘을 합쳐 집 안팎을 말끔히 청소하였고, 전기배선 공사 및 방역도 같이 실시하여 무관심과 비난 속에 살아가던 장애세대에 우리사회의 따뜻함과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찰 “정각사”(주지:천진)에서 떡과 음료를 준비하여 봉사자들에게 힘을 북돋워 주었고, 기계면 들꽃 찻집 (대표:최금자)에서 봉사자를 위한 어묵 탕과 대상가구에 서랍장 3점을 기증하였고,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도 김치, 이불, 압력밥솥 등의 물품을 대상가구에 전달하였으며 수일 내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포항지부 봉사팀(단장:정낙훈)의 도배, 장판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본 세대가 나쁜 생활습성을 고쳐 지역민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서적 지지를 해나갈 계획이다.


기북면 복지위원회 손익출 위원장은 “오지 기북까지 오시어 영하의 날씨에 땀이 뻘뻘 날 정도로 썩어가던 집을 새 집으로 만들어주신 문화열차봉사단에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우리 위원회는 지역의 복지문제는 지역에서 해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우리 마을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하려고 한다. 하지만 워낙 고령화되고 작은 마을이라 오늘처럼 포항시내 많은 봉사단체에 함께 해주십사는 요청을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시 읍면동 복지위원회는 지난 8월 19일 제정된 포항시 읍면동 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에 의거 읍면동당 10-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사각지대 발굴, 지역복지자원 연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더타임스 배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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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