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2014년 생활체육지원사업 시‧도 평가에서 92.2점으로 16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얻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사업성과 평가 80%, 위원회평가 10%, 행정평가 10% 등 부문별 평가를 통해 시·도별 순위를 선정하였으며, 2007년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된 후 처음으로 1위에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장애인체육의 메카도시로 다시 한번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2015년도는 장애인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함께 뛰는 장애인체육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또한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변화와 혁신 1등! 대구장애인체육회!」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역동적인 사무처 운영방침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해의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