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강대식)은 올해부터『무료노무상담실』을 1층 종합민원실 상담실에서 운영한다.
무료 노무상담실은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매월 셋째주 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사전 전화예약을 하고 방문상담으로 운영되며, 노동관계법에 의한 서류의 작성 및 확인, 노무관리에 대한 상담지도 및 규정에 의한 신고, 신청, 보고, 진술, 청구 및 권리구제 등의 대행 또는 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그 동안 노무관계법령 및 노무정보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및 소규모 영세업체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구청은 2012년부터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무료법률상담실을 , 둘째, 넷째 월요일은 세무상담실을 운영 중이며, 2014년 상담실적은 법률은 267건, 세무는 77건으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강대식 구청장은 “무료법률 및 세무 상담실에 이어 노무 상담실이 설치․운영되어 주민들의 생활상 애로사항을 크게 해소하여 주민이 중심되고 주민이 만족하는 행복동구 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