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대구 동구청(청장 강대식)은 1월 19일 구청장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와 ‘안심창조밸리 및 안심역 특성화사업’ 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홍보․마케팅, 테마공간, 안심기지창 주차장 제공 등 사업의 상생적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심창조밸리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증진사업으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87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반야월 연근재배단지(안심3∙4동)일원에 5개 거점구역을 중심으로 한 주민주도형 지역공동체문화를 기반으로 생태, 관광, 힐링 등의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접목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심창조밸리 성공을 위해 김광석 안전도시국장은 1월 9일 안전도시국 과장들과 함께 발전방향을 토론하고, 1월 16일은 관련 담당 20여명과 함게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하는 등 특색있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안심창조밸리는 도.농복합지역의 새로운 친환경적 발전모델을 제시하고, 팔공산․금호강과 연계한 대구시의 대표 관광브랜드로써 새로운 이정표를 만드는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대구도시철도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