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6 (금)

  • 맑음동두천 -0.3℃
  • 흐림강릉 0.2℃
  • 구름조금서울 1.2℃
  • 구름많음대전 0.6℃
  • 흐림대구 3.9℃
  • 흐림울산 3.8℃
  • 맑음광주 0.7℃
  • 흐림부산 6.2℃
  • 구름조금고창 -0.6℃
  • 구름많음제주 5.6℃
  • 맑음강화 0.8℃
  • 흐림보은 1.0℃
  • 흐림금산 0.3℃
  • 구름많음강진군 2.0℃
  • 흐림경주시 3.3℃
  • 구름많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경북 포항시, 2016년 국비 1조 7,000억원 달성 위한 워크숍 개최

국회-포항시-관내 R&D 기관이 머리 맞대고 전략 마련



 

 경상북도 포항시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국회-포항시-관내 R&D 기관 간 ‘2016년 국비확보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16년 국비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설명과 기관 간 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한 공격적 전략모색과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 등 한발 빠른 대응을 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국비확보 주요사업으로는 계속사업 38건과 신규사업 24건 등 총 62건의 사업으로 목표액을 1조 7,0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올해 국비확보액 1조 6,120억 원보다 5.5% 늘어난 금액으로 정부의 복지 분야(기초연금, 무상보육 등) 법정지출 확대 및 SOC 사업에 대한 투자축소 기조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이다.


특히, 처음으로 지역 국회의원 선임보좌관과 관내 R&D기관 국비확보 실무 책임자를 회의에 초청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전략을 공유 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는 포항시의 대형 SOC 사업이 2015년부터 순차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SOC 사업뿐만 아니라 창조도시 포항의 원동력이 될 문화, 환경, 미래신성장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사업 발굴이 절실한 시점에서 정치권과의 협력 등 전 방위적 활동을 위한 것이다.


주요 국비확보 대상으로는 장기 계속사업인 포항영일만항 건설 사업비 1,500억 원, 동해안권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광역경제권 도로망 구축사업인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비 1,000억 원,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고출력레이저산업 상용화 기반구축사업비 400억 원, 포항 3D 프린팅 지원센터 구축 사업비 20억 원과 세계 해양로봇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수중건설로봇 기술개발사업비 126억 원을 비롯해 환동해권 철도망 구축을 위한 동해남부선(포항~울산) 복선전철화 사업비 4,000억 원,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건설 사업비 7,000억 원과 영일만항 인입철도 건설 사업비(800억 원) 확보 등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정부의 로봇미래전략(2013~2022)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국민 안전로봇 프로젝트(총사업비 1,215억 원) 사업과 포항∙경주시 협력 사업으로 형산강을 공동 개발하는 형산강 프로젝트(총사업비 5,000억 원), KTX역사 개통 및 인근 도시개발사업지구 조성 등에 따른 교통량 증가를 대비한 국도7호선 달전오거리 고가교 설치(총사업비 650억 원), 동해안 해양성 기후에 적합한 엽채류를 연구개발하기 위한 동해안 엽채류 연구소 설립(총사업비 250억 원)을 비롯해

동해안권 관광자원화를 위한 동해 해맞이 SUN로드 조성(총사업비 400억 원), 동해안 산림복지단지 조성(총사업비 280억 원) 사업 등이 보고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가투자 예산 확보가 꼭 필요하다”며 “창조도시 포항건설을 통한 포항의 먼 미래를 위해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16 국비확보 활동을 위해 4개 반 32개 부서로 국비확보 T/F팀을 구성했으며 국가예산 순기에 맞춰 오는 6월까지는 중앙부처별 방문으로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7~9월 기재부 예산심사 대응, 9~12월 국회 예산심사 및 통과 시까지 시기적절한 대응전략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의 정보공유와 공동 대응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더타임스 신성수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