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수성구보건소(소장 홍영숙)가 설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비상진료체계 마련하고 환자의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성구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 상황실(의사1,간호사1,행정2,운전1)을 운영하고 지역내 병․의원 165개소와 약국 122개소를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운영하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한다.
응급의료기관인 천주성삼병원과 응급의료시설 수성메트로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심야약국(황금동 약사회관 옆)은 연중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운영된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은 수성구청·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제공'검색)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국번없이 119로 문의하면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하여 병·의원 안내, 응급처치지도 및 질병상담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