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비여당(비새누리)지방의원들이 26일 오후 2시 대구시의회 회의실에서 지방분권·지방자치에 대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에 대구민주자치연구회“파랑새”주최로 대구·경북 비여당(비새누리) 지방의원 96명을 참석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자치구 폐지 반대’에 대한 공동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
여당·야당에서 소외받는 대구·경북지역 비새누리 의원들이 지방분권, 지방자치에 대해 안권욱(고신대교수), 이창용(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대표)발제와 참석의원간의 상호 토론으로 진행한다.
또한 관심 있는 일반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심대평)의 기초의회 폐지 계획 추진으로 이는 민주주의 근간인 풀뿌리 민생정치를 거부하고, 지방분권화에 역행하는 중앙집권적인 발상이라며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대구 .경북지방의원들의 본격적인 움직임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