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월 26일 민생! 현장속으로 첫 번째 방문지 팔공산 미나리 생산단지를 찾아 강대식 동구청장, 윤석준 시의원, 김종태·차수환 구의원, 팔공산 미나리 작목반 회원 및 팔공산 집단시설지구 상가번영회장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미나리 생산 및 판매 현황 관련 민원에 대한 의견 수렴 및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 현장속으로’는 현안사항청취지역, 안전취약지역, 민원발생지역, 갈등지역 등으로 방문지를 구분하여 운영하게 되는데, 기존의 의례적인 동방문 행사에서 벗어나 민생현장의 다양한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운영한다.
한편, 이러한 현장 소통식 민생현장실 운영은 지역현안에 대해 구청장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주민과 대화를 나누며, 해결 방안을 찾는다는 점에서 참석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열린 귀와 열린 마음으로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진정성 있는 소통이야 말로 동구 건실화 원년의 초석을 다지는 기본임을 인식하고 다양한 구민의 소리를 직접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구민중심의 구정을 추진하여 감동 행정을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