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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기총 출입기자 길들이기 “기사화 하지 않으면 초청 출입 제한 할 것...”

한기총 출입기자 일동 “언론탄압, 한기총 공식입장 밝혀라”

한기총 출입기자들은 3월 23일 한기총 및 한기총 대표회장에 대한 공개 질의서를 통해 한기총 질서확립위원장이 3월 20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기사압력을 가한 것에 대해 성토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한기총 박승학 질서확립위원장이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전문을 공개했다.

전문 내용은 박승학 질서확립위원장이 “17일 ‘박성배의 부정과 만행 고발 기자회견’ 회견사진과 함께 제목과 이런 기자회견이 있었다라는 정도로라도 기사화해 올리세요”라며 “이번 기자회견에 온 기자들 중 기사화하지 않은 기자들은 기자로 여기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한기총과 기하성 회견에서는 초청과 출입이 제한될 것입니다. 이영훈 목사님과 내가 함께 일하는 동안. 박승학”라는 문자 메시지 내용과 함께,

기자들이 “한기총 질서확립위원장이라는 공식 직함을 갖고 있는 그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는 언론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임과 동시에 언론탄압”이라고 주장하고, 한국기독교회관 2층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자들은 박 목사가 한기총 질서확립위원장으로서 타 교단 소속 목사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에 대해 물었다.

또 이들은 “한기총은 교단 및 단체를 회원으로 하는 연합기구로서 회원 간 갈등의 문제를 조정하고 화합시켜야 함에도 갈등을 증폭시키는 문서작업이 한기총 사무실에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며 “한기총이 회원교단의 갈등을 조장하고 개입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반문했다.

또한 기자들은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기자들은 각자의 판단대로 기사화하는 문제를 결정했다”며 “기자회견의 내용 및 그 형식의 적절성 여부는 오로지 기자들이 판단할 문제”라고 강조하고, 초청 받지 않은 기자들이 기자회견에 참석한 것에 대해 한기총이 문제를 제기한 부분에 대해서도 “한기총 사무실에서 기하성교단 문제를 협의하고 문서화했고, 이를 목격한 기자들이 현수막까지 내걸린 공개 기자회견에 참석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이번 문자 건과 관련해 박승학 한기총 질서위원장에 대한 거취문제와 한기총 및 한기총 대표회장(이영훈 목사)의 공식 입장을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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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