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15일 오후 대구인터불고 EXCO에서 제 7회 세계물포럼 행사의 하나인 World Water Challenge 경연시상식이 있었다 . 세계각국의 우수한 물관리 사례들을 2년전부터 온라인으로 접수,다양한 기준으로 심사하여 그중에서 1.2,3위를 선정했다 , 1위는 방글라데쉬팀이 인도사막지역의 빗물 재활용법으로 대구.경북워터프라이즈상과 함께 3,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 현재 많은 나라가 극심한 가뭄과 물 부족으로 상황이 절박한 가운데 이번 물 포럼에서 전 지구적인 협력과 대책이 필요함을 참가자들이 강조하고 있다 . 한국도 기후변화와 해마다 강수량의 감소로 인한 여러 문제가 늘고 있어 앞으로 보다 효율적인 물관리와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