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 대구시장)는 17일오전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소강당에서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영남대 특수체육교육과 재학생과 함께 ‘올바른 장애인 스포츠 지도자 양성을 위한 컨퍼런스 및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복지 향상’(곽동주 대구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장애인의 복지, 스포츠가 답이다.’(박기용 아시아특수체육학회 회장)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대구장애인체육의 대표종목인 탁구(市장애인실업팀 감독 최경식), 휠체어테니스(달성군청 감독 정필교)에 대해 이론과 지도법, 실습을 통해 좀 더 깊이 있는 장애인체육의 이해를 도모하는 어울 한마당도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