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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외국인과의 대화? 이젠 두렵지 않아요

대구지산초 1:1 원어민 화상 영어 수업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글로벌 시대에 맞춰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 대구지산초등학교는 4, 5학년 전원(86)을 대상으로 주 1, 30분간 필리핀 원어민과 1:1 화상 영어 수업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1:1 화상 영어 수업을 공개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산초는 ‘2015 대구행복학교로 지정되어 연간 운영 예산을 대구시에서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 개인 수준에 맞춰 진행하는 화상 영어 수업은 생활영어 습득은 물론 필리핀 현지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5학년 손예빈 학생은 컴퓨터에 외국인선생님이 나오는 것이 신기하고, 어려웠던 영어가 더 쉽고 재미있어 수업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그 외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외국인과의 대화를 어려워했는데 화상 영어 선생님이 가르쳐주고 기분을 좋게 해 주셔서 외국인이 무섭지 않게 되었다.”, “외국인과의 대화가 떨렸는데 화상 영어 때문에 자신감이 생겼다.”, “학원에서도 원어민 선생님과 1:1로 이야기를 많이 하지 못했는데 외국인과 이야기하며 공부해서 좋았다.” 고 말하며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보였다.

   

화상 영어 수업을 참관하신 5학년 김의현 어머니는 우리 아이가 원어민 선생님과 1:1로 수업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직접 수업참관을 해보니 학생들 모두가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어 좀 더 많은 수업기회를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지산초는 올 2학기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호주 버지니아주 소재 초등학교와 글로벌 화상 영어 프로젝트 수업을 계획하고 있다.

   

배인숙 교장은 개인차가 심한 영어를 원어민과의 1:1 수업으로 기초부터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준별자율적 수업이 가능하여 열악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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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